아프간 군사훈련소 총기난사로 미군 '투스타' 사망

입력 2014-08-06 09: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프간 군사훈련소 총기난사

▲아프가니스탄 카불 군사훈련소에서 5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 미군 해롤드 그린(Harold Greene) 소장이 사망했다. (사진=미군 공식홈페이지)

아프간 군사훈련소 총기난사 사건으로 미군 장성 1명이 사망하고 최소 14명이 부상을 입었다.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은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외곽에 위치한 한 군사훈련소에서 아프간 군복을 입은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미군 장군 1명이 사망하고 14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프간 군사훈련소 총기난사로 숨진 장성은 2성 장군 해롤드 그린(Harold Greene) 소장이다. 부상자 가운데는 독일군 준장 1명과 고위 아프간 사령관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간 국방부 대변인인 무함바드 자히르 아지미 장군은 이번 아프간 군사훈련소 총기난사에 대해 "보안군 복장을 한 테러리스트가 훈련소 교관들과 동료 외국 병사들에게 총격을 가했고 범인은 아프간 병사들에 의해 사살됐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5: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090,000
    • -1.32%
    • 이더리움
    • 2,790,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483,200
    • -3.09%
    • 리플
    • 3,390
    • +2.88%
    • 솔라나
    • 183,900
    • +0.66%
    • 에이다
    • 1,054
    • -0.94%
    • 이오스
    • 741
    • +1.09%
    • 트론
    • 332
    • +0.3%
    • 스텔라루멘
    • 405
    • +4.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00
    • +2.55%
    • 체인링크
    • 19,600
    • +1.14%
    • 샌드박스
    • 409
    • +2.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