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이 스마트폰용 초스피드 선물옵션 전용 거래 시스템인 ‘선물옵션 처음S’ MT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선물옵션 처음S’ MTS는 이트레이드증권이 지난 7월 중순 업계 최초로 차트, 종합주문, 전광판 등의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출시한 ‘선물옵션 처음’ OTS(Order Trading System)의 스마트폰용 버전이다.
‘선물옵션 처음’ OTS는 선물옵션 주문거래에 최적화된 간편 시스템으로서 거래소의 시세정보가 고객에게 도달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0.01초로 빠르다. 뿐만 아니라 업계 최저 수준 수수료를 자랑한다.
김학훈 이트레이드증권 온라인 영업본부 본부장은 “‘처음 OTS’가 안정적으로 시장에 정착하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MTS를 출시 하게 됐다”며 “업계 최고 속도의 선물옵션 전용 MTS를 통해 이트레이드증권 고객들이 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선물옵션 처음S’의 출시와 함께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스마트폰으로 약정액 기준 선물 10억~30억이상 또는 옵션 3000만~9000만원 이상 거래시 추첨을 통해 10만~30만원까지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물옵션 처음S’ MTS는 안드로이드 버전만 출시됐으며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 사항은 이트레이드증권 홈페이지(www.etrade.co.kr) 또는 고객만족센터 (1588-2428) 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