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쉘석유는 지방대학 발전 및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부산지역 3개 대학에 장학금으로 총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쉘석유는 이날 부경대학교를 방문해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한국해양대학교와 동아대학교에도 각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이공계를 전공하는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들에게 등록금으로 제공된다.
한국쉘석유는 2002년 한국해양대학교를 시작으로 올해로 13년째 부산지역 대학에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젊은 인재들을 육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강진원 한국쉘석유의 사장은 “학업에 충실하면서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 나아가고 있는 젊은 인재들에게 장학금이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학사업 등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