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세제개편] 체크카드·현금영수증 사용 증가분 40% 공제율 적용

입력 2014-08-06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득공제 적용기한 2년 연장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 사용액 증가분에 대해 40%의 공제율을 적용한다. 또 신용카드 소득공제 적용 기한이 2016년까지 2년 연장된다.

6일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본인이 체크카드로 사용한 금액 가운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한 금액에 대해 10%포인트 높아진 공제율이 적용된다.

체크카드 등 소득공제율이 적용기한도 연장된다. 기존에 신용카드·체크카드·현금 영수증 등 사용금액(총 급여 25% 초과분)의 15%(신용카드), 30%(체크카드·현금영수증)에 대해 최대 50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 했는데 이를 2년 연장한 것이다.

당초 박근혜 대통령은 복지 공약 이행 등을 위해 원칙적으로 비과세·감면은 일몰이 도래하면 종료한다는 원칙을 밝혔다. 그러나 내수 경기 침체 등에 따라 소비 진작을 위해 소득공제 적용 기한을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14: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55,000
    • +2.33%
    • 이더리움
    • 3,589,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464,400
    • +1.18%
    • 리플
    • 734
    • +0.82%
    • 솔라나
    • 219,800
    • +9.35%
    • 에이다
    • 481
    • +2.34%
    • 이오스
    • 664
    • +0.15%
    • 트론
    • 176
    • +0.57%
    • 스텔라루멘
    • 133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900
    • +1.76%
    • 체인링크
    • 14,890
    • +3.76%
    • 샌드박스
    • 358
    • +0.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