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마르 페이스북)
네이마르(22)가 척추 부상을 딛고 FC바르셀로나에 복귀했다.
네이마르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즌 시작”이라는 글로 바르셀로나 복귀 소식을 전했다.
같은 날 바르셀로나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의 부상 치료가 잘 이뤄졌다. 네이마르는 앞으로 구단에서 재활 훈련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네이마르는 재활 훈련을 행하며 훈련 복귀 날짜를 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마르는 브라질월드컵 콜롬비아와의 8강전에서 상대 수비수 후안 카밀로 수니가의 무릎에 허리를 맞아 척추 골절 부상을 당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오는 25일 2014~15 프리메라리가 엘체와의 새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