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개 종목, 코스닥 10개 종목 등 총 17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국내 밥솥 시장 1위 쿠쿠전자는 상장 첫날 상한가로 직했다.
쿠쿠전자는 1978년 성광전자된 뒤 2002년 쿠쿠전자로 사명을 변경했다. 36년간 밥솥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1998년에는 자체브랜드 ‘쿠쿠(CUCKOO)’를 출시했다.
쿠쿠전자의 주력제품인 쿠쿠밥솥은 지난해 시장점유율 약 70%를 기록했다. 자체 브랜드를 선보인 이후 15년 동안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4995억원, 영업이익 651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네오위즈인터넷이 카카오뮤직 성장 기대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심상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9월 출시한 카카오뮤직이 지난달 1500만 다운로드를 넘겼고, 국내 최대 모바일 SNS인 카카오와 연동돼 있다는 장점으로 강력한 유저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심 연구원은 “카카오뮤직 매출액이 올해 90억원, 내년엔 16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카카오뮤직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한솔아트원제지2우B, 한창, 전방, 케이비부국위탁리츠, 흥아해운, 이코리아리츠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씨큐브, 와이디온라인, 신양, MPK, 네이블, 네오위즈홀딩스, 마크로젠, 원풍물산, 대한뉴팜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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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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