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5억弗 사우디 최대규모 변전소 공사 수주

입력 2014-08-06 15: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건설이 최근 사우디 전력청(SEC)에서 발주한 2억4800만 달러(원화 약 2569억)규모의 380kV 변전소 신규 건설 공사 및 기존 변전소 개보수 공사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사우디 내 단일 변전소로는 최대 규모이며 사우디 동부 쥬베일 산업단지 지역에 380·230·115kV의 변전소 1개소를 신설하고 기존 변전소를 개보수하는 공사이다.

이 공사에서 현대건설은 설계·구매·시공 및 시운전을 포함한 일괄 도급 공사로 수행한다. 공사기간은 총 27개월로 2016년 10월에 준공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1977년 사우디 송/변전 시장에 첫 진출한 이래 약 70여건의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명성을 높여오고 있으며 현재는 사우디에서 변전소 및 송전선, 알루미나 제련소 및 실내 경기장 등 총 13건(미화 30억 달러 규모)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사 또한 사우디에서 수행중인 유사 공사의 우수한 수행 능력 및 기술력 등을 인정받아 수주하게 됐다.

사우디 전력청에 의하면 현재 최대 전력수요는 51.9GW이며 2020년 85GW, 2030년 120GW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사우디 정부에서는 이를 대비해 2023년까지 40GW의 발전용량 증설과 송배전망 확충을 위해 약 16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이번에 수주한 공사를 계기로 향후 변전소 및 송전선 건설 공사에서의 수주 기회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한편 현대건설은 현재까지 해외에서 총 156건(80억 달러 규모)의 송·변전 공사를 수행하며 송·변전 분야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 건설업체로써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사고' 거래소시스템 불신 증폭…가상자산 입법 지연 '빌미'
  • 김상겸 깜짝 은메달…반전의 역대 메달리스트는? [2026 동계올림픽]
  • "인스타그램 정지됐어요"⋯'청소년 SNS 금지', 설마 한국도? [이슈크래커]
  • K9부터 천무까지…한화에어로, 유럽 넘어 중동·북미로 영토 확장
  • 공급 부족에 달라진 LTA 흐름⋯주기 짧아지고 갑을 뒤바꼈다
  • 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754,000
    • -1.51%
    • 이더리움
    • 3,017,000
    • -3.49%
    • 비트코인 캐시
    • 763,500
    • -1.93%
    • 리플
    • 2,067
    • -3.5%
    • 솔라나
    • 124,500
    • -4.38%
    • 에이다
    • 390
    • -3.23%
    • 트론
    • 413
    • +0.49%
    • 스텔라루멘
    • 234
    • -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20
    • -1.74%
    • 체인링크
    • 12,710
    • -3.64%
    • 샌드박스
    • 125
    • -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