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의 사상 최대규모 ‘10억 경품’의 주인공은?

입력 2014-08-06 16: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경품 사상 최고액인 10억원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롯데백화점은 "6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소공동 본점 정문 앞에서 총 13억5000만원 어치 상품권을 받을 108명을 추첨했다"며 "투명한 절차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사전협의 없이 백화점 고객 중 4명을 추첨 진행자로 선정했다. 특별히 1등 추첨자로는 외국인 관광객 고객을 뽑았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0만장의 응모지 중 1등 당첨지를 써낸 행운의 주인공은 경남 창원점에서 응모한 박모 씨로 정해졌다. 롯데백화점 측은 1등 당첨자에게 10억원어치 상품권을, 2등 당첨자 2명 1억원, 3등 당첨자 5명 1000만원, 4등 당첨자 100명에게 100만원어치 상품권을 각각 증정한다.

단, 당첨자가 제세공과금을 내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당첨금에서 22%의 제세공과금을 제외한 금액을 지급하기로 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1등 당첨자의 경우 10억원어치 상품권을 받기 위해 현금 2억2000만원을 세금으로 내야 한다"며 "이런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제세공과금을 제외한 금액만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10일까지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해 당첨사실을 알리고 11일 홈페이지에 당첨자를 공지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7일까지 경품을 받을 수 있으며, 이날까지 경품을 받아가지 않으면 예비당첨자가 경품을 받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플레이브가 방송 못 나온다고?"…때아닌 버추얼 아이돌 논란, 왜? [이슈크래커]
  • '김새론 사망'에 악플러들 비판…"악플 문제, 제도장치 마련해야"[이슈크래커]
  • 금 뜨자 주목받는 은…"아직 저렴한 가격"
  • 단독 ‘백약이 무효’ 작년 상반기 보험사기액 6028억…올해 최대치 경신 전망
  • 상승 재료 소진한 비트코인…9만6000달러 선에서 횡보 [Bit코인]
  • [날씨] 다시 찾아온 '추위'…아침 최저 -8도
  • 트럼프 “러·우 둘다 싸움 멈추길 원해…푸틴과 매우 곧 만날 것”
  • 월세 내기 빠듯한 청년들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제도, 신청 자격은? [경제한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075,000
    • -0.81%
    • 이더리움
    • 4,170,000
    • +2.36%
    • 비트코인 캐시
    • 499,300
    • -0.24%
    • 리플
    • 4,043
    • -2.63%
    • 솔라나
    • 279,400
    • -3.66%
    • 에이다
    • 1,216
    • +3.75%
    • 이오스
    • 970
    • +0.41%
    • 트론
    • 371
    • +3.06%
    • 스텔라루멘
    • 517
    • -0.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300
    • +0.58%
    • 체인링크
    • 29,270
    • +2.16%
    • 샌드박스
    • 609
    • +1.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