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엘 출범에 규현·창민 질투 폭발..."안 놀아주겠지" "서러워, 난 슬슬 소수정예"

입력 2014-08-0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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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창민 엑소엘

(사진=규현 트위터)

엑소의 글로벌 공식 팬클럽 '엑소 엘'의 출범에 SM엔터테인먼트의 선배인 규현과 창민이 귀여운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6일 슈퍼주니어 규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동방신기 창민과의 대화창을 캡처해 첨부했다.

규현은 채팅창에서 "준면(수호 본명)이는 바쁜 척해서 힘드네. 엑소엘(엑소 팬클럽)때문에 정신없을 거야"라고 말을 꺼냈다. 그러자 창민은 "엑소 엘이 팬클럽 회원수로 기네스 신기록 세우고 준면이는 우리랑 안 놀아주겠지"라고 대답했다.

규현은 "참 서럽다. 엘프 좀 모여야겠다"라고 서러움을 표현했고, 창민은 "나도...슬슬 소수정예가 되어가고 있는 카시오페아 좀 모아야겠다"라며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냈다.

한편 엑소엘은 전날 회원모집이 시작된 이후 6일 낮 12시10분 기준 가입 회원수 31만 2520명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네티즌들은 "규현~ 엘프는 항상 슈주와 함께 합니다" ,"창민, 카시오페아는 항상 동방신기와 함께", "창민오빠 귀여워", "규현, 은근 웃겨", "규현 창민 질투, 근데 이런거 보면 전성기 생각나긴 할 듯", "규현 창민 대화 왜이렇게 슬프냐", "규현 창민~그래도 아직 슈주 동방 빅뱅이 최고죠", "근데 엑소엘 인기 많긴 많네", "엑소엘 방학이고 하니 더 폭발적인거 아냐?", "회사의 막내가 어느새 자신들의 자리를 위협할 정도의 대세돌이 됐으니. 귀여워"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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