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24)(사진=뉴시스)
한 중국 언론이 ‘피겨여왕’ 김연아(24)가 방송 토크쇼 MC 제의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포털 텅쉰는 4일 “김연아가 학업에 집중하고자 방송 출연 섭외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김연아를 연 수입 100억 원 이상의 ‘CF 여왕’으로 소개하면서 “은퇴했음에도 토크쇼 MC를 거절하는 등 연예계와 거리를 유지하고 있으나 여전히 김연아의 가치가 높다”고 전했다.
이어서 “김연아가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과 대학원에서 9월부터 석사과정을 시작한다. 스포츠경영과 시장에 대한 학습에 전념하게 될 것이다. 최근 2014-15시즌 한국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했으나, 소속사는 지도자로 바로 활동하진 않는다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