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우크라이나 불안에 상승…10년물 금리 2.47%

입력 2014-08-0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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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6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우크라이나 불안이 다시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미국채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오후 5시 현재 전일 대비 2bp(bp=0.01%P) 하락한 2.47%를 나타내고 있다. 10년물 금리는 장중 2.43%로 지난 5월 29일 이후 2개월래 최저치를 찍었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27%로 1bp 내렸고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0.46%로 1bp 하락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개입 임박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이날 성명에서 “전투 준비가 된 2만명의 러시아 병력이 우크라이나 동부 접경지역에 집결했다”고 밝혔다.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군사적으로 직접 개입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도 이날 독일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러시아 침공 위협은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러시아는 서방 제재에 참여한 국가들의 식품에 전면 수입 금지 조치를 취하는 등 양측의 갈등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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