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증상
(사진=뉴시스)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며 일본뇌염 증상과 일본뇌염 예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뇌염 증상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 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며 나타난다. 일본뇌염 증상은 5~15일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나며 증상은 급속하게 나타난다.
일단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사망률이 높고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의 발생비율이 높다. 보통 일본뇌염 모기에 물린 사람 중 95%는 증상이 없이 넘어가지만, 일부는 뇌염으로 진행돼 고열, 두통, 복통, 경련, 혼수, 의식장애 등의 일본뇌염 증상이 나타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본뇌염 예방법에는 일본뇌염 백신을 접종받는 방법이 있다. 특히 올해 2월부터는 일본뇌염 생백신이 국가예방접종에 추가되며 무료로 접종받아 일본뇌염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일본뇌염 생백신 접종은 생후 12~23개월에 1회 접종하고, 그로부터 12개월 후 2차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 만약 일본뇌염 사백신으로 먼저 접종을 시작한 경우에는 생백신으로 교차접종 하지 않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