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가슴 노출 화보 찍어 남편에게 쫓겨나"...수위 보니 '화낼만 해'

입력 2014-08-07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변정수

(사진=하이컷)

배우 변정수의 과거 화보가 화제다.

변정수는 지난 2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노출 화보 때문에 집에서 쫓겨난 사연을 밝혔다.

이날 변정수는 "결혼하고 모델 일을 시작해 노출이 심한 패션은 조절했다"고 운을 떼며 "그런데 꼭 찍고 싶으면 수를 썼다. 한 번은 가슴이 살짝 비치는 의상을 입고 찍었다"고 전했다

이후 변정수는 잡지를 꼭 확인하는 남편을 의식해 해당 화보 사진을 잘라냈지만, 남편 친구가 전화로 알려주면서 들통이 나 싸움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변정수는 "집에 들어가니 남편이 잡지를 던졌다. 트렁크에 옷을 다 집어넣고 집에서 나가라고 했다"며 "미안하다고 빌었는데도 날 택시에 태워보냈다. 그 길로 친정이 아닌 시댁으로 향했다. 새벽 1시에 시어머니 앞에서 울며 하소연했고 시어머니와 함께 집으로 돌아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변정수는 "시어머니가 남편을 때리면서 '프로는 원래 그러는거다'고 내 편을 들어줘 고마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네티즌들은 "내가 변정수 남편이라도 기분 안좋을듯", "변정수 남편 마음 이해간다. 그럴일도 없지만 난 연예인 배우자는 싫다", "변정수 멋지던데. 남편은 아닌가", "변정수 모델활동하다보면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것 같긴한데,,,실제로 이런일 닥치면 나도 화낼 것 같은..."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87,000
    • -4.06%
    • 이더리움
    • 4,737,000
    • +1.59%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4.55%
    • 리플
    • 1,950
    • -2.94%
    • 솔라나
    • 325,700
    • -7.29%
    • 에이다
    • 1,312
    • -7.74%
    • 이오스
    • 1,102
    • -6.61%
    • 트론
    • 273
    • -5.54%
    • 스텔라루멘
    • 678
    • -1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00
    • -3.85%
    • 체인링크
    • 24,140
    • -2.82%
    • 샌드박스
    • 960
    • +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