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린 “세제개편안 ‘부자감세 주장’은 계급 갈등 부추겨”

입력 2014-08-07 11: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정책위수석부의장 나성린 의원은 7일 정부가 발표한 세수개편안과 관련, 야당의 ‘부자감세 2탄’이라는 비판에 “전형적으로 계급 갈등 부추기는 태도”라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새정치민주연합의 비판이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또 “이번 개편안은 세수개편안은 5530억원의 세수 증대 효과가 있고 서민 중소기업은 3740억원을 준다”고 언급했다.

나 의원은 “기업소득 환류 세제, 근로소득증대 세제, 배당소득증대 세제에 대해 여전히 이해당사자와 학계의 우려가 있다는 것을 잘 안다”며 “새누리당은 심의과정에서 그런 우려를 최소화하면서 정부가 의도하는 기업투자활성화와 내수활성화라는 소기 성과를 거두도록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車·반도체·철강 점유율 추락…해외서 밀리는 한국 주력산업 [韓 제조업이 무너진다①]
  • ‘법정관리’ 엑시트 옵션 불과…제2, 제3의 홈플 나온다 [사모펀드의 늪]
  • 토트넘, PL 풀럼전서 0-2 패배…손흥민 평점은?
  • 증권가 "상법 개정안, 계열사 많은 'SK·삼성' 소송 위험 높여"
  • 서울보증보험, 코스피 데뷔 첫날 선방…IPO 시장 훈풍 기대감
  • 비트코인, 다시 약세 국면 진입하나…8만2000달러 선으로 하락 [Bit코인]
  • 中 무비자 시행에 넉 달간 여행객 급증…‘제2의 오사카’ 자리 꿰차나
  • '굿데이', 결국 입장 냈다…"김수현 출연분 최대한 편집" [전문]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14: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055,000
    • -1.62%
    • 이더리움
    • 2,788,000
    • -1.87%
    • 비트코인 캐시
    • 491,800
    • -1.5%
    • 리플
    • 3,436
    • -2.33%
    • 솔라나
    • 188,300
    • -5.28%
    • 에이다
    • 1,047
    • -4.3%
    • 이오스
    • 712
    • -4.94%
    • 트론
    • 312
    • -4%
    • 스텔라루멘
    • 399
    • -1.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20
    • -1.35%
    • 체인링크
    • 20,120
    • -2.9%
    • 샌드박스
    • 415
    • -2.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