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21일 현재 총대출 7조8700억원으로 총대출 8조원을 눈앞에 두고 있는 등 올해 들어 1조원의 대출이 성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금융지원센터 개설, 특수금융 전담반인 종합금융반 신설 등으로 지역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에 성공하고 영업력 강화로 수익모델을 창출하는 한편, 기술신용보증기금과의 업무협약등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이 크게 늘었디 때문이라고 광주은행은 설명했다.
광주은행은 우수기업 CEO 및 자금담당자를 초청, 간담회 및 이벤트를 실시해 우량기업과 대기업 협력업체는 물론 '소호기업사랑대출'과 같은 영세한 지역기업의 수요에도 부응할 수 있는 맞춤대출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했으며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기관과 협약체결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지역 중소기업들의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커뮤니티'를 도입, 지역기업과 은행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총대출 8조원 달성에 이어 올해 말에는 총대출 8조2000억원 이상까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고객중심의 영업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최고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갖춘 초우량 지역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