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이 남편의 말 한 마디에 감량한 사연을 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살림의 여왕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계를 대표하는 살림꾼들이 총 출동, 이유리, 박잎선, 크리스티나, 이국주 등이 출연한다.
박잎선은 “레이저를 맞은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갑자기 송종국 대신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어 어쩔 수 없이 부은 얼굴로 출연하게 됐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그녀는 “송종국과 출연분을 같이 모니터했고, 송종국이 날린 한마디에 굉장히 큰 충격을 받아 입맛이 뚝 떨어져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단백질 파우더만 먹으며 열심히 다이어트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