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컴(배국남닷컴)] 위너, “10개월의 기다림. 데뷔하게 돼 기뻐”

입력 2014-08-0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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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국남닷컴은 6일 그룹 위너(WINNER)를 만났다. YG엔터테인먼트가 빅뱅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 위너는 김진우,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 남태현 등 5명으로 구성됐다.

데뷔 정규 앨범 ‘2014 S/S’ 발매 기념 론칭쇼 및 기자간담회에서 멤버 이승훈은 “1년 전 미래를 알 수 없는 A팀으로 이 자리에 섰다. 데뷔를 확정 짓고 이 자리에 다시 서서 기쁘다”며 데뷔 소감을 전했고, 막내 남태현은 “위너 타이틀을 얻고 10개월이 지났다. 오래 기다린 시간 보상해 드리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 후 이즈 넥스트(WIN: Who Is Next)’를 통해 위너로 뽑힌 이들은 약 10개월의 기다림 끝에 가요계에 본격 데뷔한다.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는 “원래 위너 배틀이 끝나고 바로 데뷔를 시키려 했다”며 “그 전에 고민이 앞섰다. 위너는 어떤 색깔의 옷을 입어야 하나, 어떻게 해야 대중이 빅뱅과 다르다고 평가할까 등을 치열하게 생각했다”고 데뷔가 늦어진 이유를 설명했다.

위너의 새 앨범 ‘2014 S/S’는 더블 타이틀곡 ‘공허해’와 ‘컬러링’을 비롯해 총 10곡으로 채워졌으며, 멤버들이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멤버 강승윤은 “10개월 동안 스튜디오에서 살다시피하며 곡 작업을 했다”고 말했고, 송민호는 “모두가 만족하는 곡이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그만큼 심혈을 기울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양 대표 역시 “위너의 데뷔 앨범이 기대 이상으로 잘 나온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위너는 6일 론칭쇼를 시작으로 12일 음원을 공개하고, 14일 오프라인 앨범을 발매한다. 이후 15일에는 ‘YG 패밀리 콘서트’ 서울 공연에 합류해 데뷔 이후 첫 공식 무대를 설 예정이다.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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