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관련주들이 미국의 이라크 공습 승인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1시 9분 현재 흥구석유는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보다 14.83% 오른 271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 SH에너지화학과 중앙에너비스도 각각 8.27%, 10.53% 씩 오르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성명을 통해 이라크 공습을 공식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커진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보다 42센트, 0.43% 오르며 배럴당 97.34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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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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