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 교직원연금공단은 지난 7일 사학연금회관 6층 회의실에서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으로 부터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 증정은 그동안 공단이 사회공헌활동(CSR)의 일환으로 실천했던 백혈병 소아암 환아(이하 환아)들에게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주는 것에 대해 협회가 감사의 뜻을 전달한 것이다.
안민석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회장은 “사학연금의 지속적인 도움으로 어린 환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화진 사학연금 이사장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활동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어려움에 처해 있는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어린이·청소년 금융교실, 저소득 가정 학생 중식비 및 장학금 지원, 지정시설 후원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