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1사1촌 결연 2주년을 맞아 충북 보은군 장재리 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중소기업중앙회)
중기중앙회는 충북 보은군 장안면 장재리를 방문해 1사1촌 결연 2주년을 맞아 봉사활동과 주민위안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장재리 마을에는 중기중앙회 임직원이 방문해 고추따기, 제초작업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보은군 자원봉사센터 재능기부자의 동참으로 어르신들께 뜸·지압 등 한방진료가 제공됐다. 시설경비 중소기업인 가엘의 전기·영선 전문가는 손상된 가옥 안전점검과 보수를 실시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뒤 장재리와 인근 오창1·2리 마을 주민 150여명을 초청해 공연과 장기자랑, 만찬 등 주민위안행사를 개최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마을에 필요한 테이블과 의자 등을 지원했으며 3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입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3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강성근 중기중앙회 전무이사는 “중기중앙회와 장재리 마을의 지속적인 교류 활동이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국가경제에 이바지 하는 사회공헌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