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습은 공습, 휴가는 휴가...오바마 예정대로 휴가 떠나

입력 2014-08-0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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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이라크 공습이 시작됐지만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예정대로 휴가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9일 외신에 따르면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8일(현지시간) 이라크 공습 시작으로 오바마 대통령의 휴가 계획이 변경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현재까지는 변경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어니스트 대변인은 대통령이 휴가를 떠나더라도 통신장비를 갖추고 있고 국가안보 보좌관 등도 동행해 군 최고 사령관으로서 요구되는 결정들을 충분히 내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9일부터 2주 동안 미 동부 매사추세츠주의 유명 휴양지인 마서스 비니어드에서 가족과 함께 여름휴가를 보낸다.

오바마 대통령이 7일 이라크에 대한 제한적인 선별 공습을 승인함에 따라 미군은 8일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 수도인 아르빌 근처에서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에 대한 공습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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