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성신, 향년 45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 사인은 불분명

입력 2014-08-10 09:49 수정 2014-08-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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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신

(사진=뉴시스)

가수 박성신이 향년 45세로 사망했다.

‘한 번만 더’를 부른 고 박성신이 8일 짧은 생을 마감하고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며, 박성신의 제자에 따르면 원래 심장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고인의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대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상주는 목사인 남편 임인성 씨다. 고 박성신의 발인은 10일 오전 7시며 장지는 충북 진천의 장수원이다.

지난 1988년 제9회 강변가요제로 가요계에 데뷔한 고 박성신은 1990년 ‘한 번만 더’로 인기를 끌었다. 1991년 이후에는 CCM 가수로 활동했다. 고 박성신의 히트곡 ‘한 번만 더’는 핑클과 마야, 나얼 등에 의해 리메이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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