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장학재단, 2014 신한장학캠프 개최

입력 2014-08-1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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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신한장학재단의 대학생 장학생 200여명이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1박 2일간 '2014 신한장학캠프'를 갖고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장학재단은 지난 8~9일 경기도 기흥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2014년도 신한장학캠프’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대학생 장학생 200여명이 참가했다.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스스로 기획·진행했으며, 각종 팀 워크 프로그램과 UCC 제작 발표회를 통해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각자가 가진 개성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금융그룹은 생활여건은 어렵지만 학업성적이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자 지난 2006년 신한장학재단을 설립, 지난해까지 총 3671명에게 139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현재 신한은행을 비롯해 7개 그룹사에서 1000억원을 출연해 그 재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 장학사업 외에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자녀와 중ㆍ고등학생을 멘토, 멘티로 연결해 장학금과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멘토링 장학사업과 순직 경찰관과 소방관 및 해양경찰관 유자녀 장학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신한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장학생간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향후에도 봉사활동, 교양강좌 등을 통해 장학생 인성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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