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추석 벌초 안전사고 주의보가 내렸다. 최근 ‘벌 쏘임’으로 인한 각종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우선 작업 전에 막대기 등으로 벌집이 있는지 파악하고 화려한 옷은 피하되 긴 옷과 목이 긴 안전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신용카드 등 납작하고 딱딱한 물건으로 남아있는 벌침을 밀어서 제거하고 찬물로 찜질하거나 연고를 발라주면 부기를 줄일 수 있다.
이외에도 예초기 사용 시 안전모, 보호 안경, 무릎 보호대 등 안전 장비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작업 전 빈 병이나 깡통, 돌 등 위험 요인을 미리 제거하고 칼날에 균열이나 휨이 발생하지 않았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추석 벌초 안전사고 주의, 정말 조심해야 한다”, “추석 벌초 안전사고 주의, 조금만 주의해야 될 거야”, “추석 벌초 안전사고 주의, 꼭 안지키는 사람이 있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