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미래장관 “보안사고 국민적 우려 커 철저히 대응”

입력 2014-08-10 19: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10일 “신종 악성코드 유포, 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 사고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커 사전에 철저히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사시 관계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와 체계적인 공동 대응을 당부했다.

최 장관은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방문해 최근 국내·외 사이버위협 동향을 보고받고 이에 대한 대비 태세 및 예방 활동을 점검하며 이 같이 밝혔다.

미래부와 KISA는 사이버위협 분석·공유 체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사이버위협 정보분석·공유시스템’(C-TAS)을 본격 가동했다.

이 시스템은 각종 사이버위협 정보를 수집·저장·관리하고 이들 정보를 연관 분석해 사이버공격 시도를 신속히 탐지한 뒤 이를 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미래부와 KISA는 교황 방한, 8·15 광복절, 을지연습 등 주요 이슈·행사에 따른 사이버위협에 대비해 통신·포털사 등 주요 인터넷 홈페이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선제 예방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 결정…15년9개월 만에 연속 인하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3: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85,000
    • +2.86%
    • 이더리움
    • 5,005,000
    • +5.41%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3.54%
    • 리플
    • 2,044
    • +6.96%
    • 솔라나
    • 333,500
    • +3.7%
    • 에이다
    • 1,409
    • +4.99%
    • 이오스
    • 1,120
    • +1.63%
    • 트론
    • 278
    • +1.09%
    • 스텔라루멘
    • 683
    • +12.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450
    • +6.61%
    • 체인링크
    • 25,230
    • +1.24%
    • 샌드박스
    • 836
    • +1.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