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실드 중계
(사진=잉글랜드 축구헙회 홈페이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아스널의 커뮤니티실드 중계를 앞두고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맨시티와 아스널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커뮤니티실드 우승을 다툰다.
'커뮤니티실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팀과 잉글랜드 FA컵 우승팀이 시즌 개막을 앞두고 맞붙는 경기로 1908년부터 이어진 전통 있는 대회다. 지난 시즌 우승은 맨시티가 차지했다.
두 팀의 대결은 10일 22시 50분, SBS 스포츠를 통해 중계된다.
축구팬들은 "커뮤니티실드 중계, 시간대도 좋고 재미있겠다", "커뮤니티실드 중계, 나스리 입 털었던데 얼마나 잘하는지 보자", "커뮤니티실드 중계, 휴가간 독일 선수들 복귀했나요", "커뮤니티실드 중계, 꼭 본다", "커뮤니티실드 중계, 나스리 맨시티온지가 언젠데 아직도 아스날에서 욕을 먹어야하냐", "커뮤니티실드 중계, 징크스는 쉽게 깨지지 않지. 맨시티가 이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2007년 이후 첼시(2009년)를 제외하면 모두 맨유 또는 맨시티 등 맨체스터를 연고로한 팀이 우승 트로피를 가져가는 징크스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