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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지난 8일 YG-1 충주공장에서 우량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푸른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방 공단 및 산업단지 등에 위치해 비교적 문화 혜택을 덜 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현장에 직접 찾아가 음악회를 열기로 했으며, 이번이 첫 공연이다. YG-1은 중소기업청의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된 중소기업이다. 하나은행은 지난 6월 월드클래스 300의 지원은행으로 선정됐다.
이번 '찾아가는 하나 푸른 음악회'는 아카펠라 및 전자현악 밴드 공연과 함께 YG-1 직원들의 장기자랑, 임직원 자녀공연으로 진행됐다.
하나은행은 중소기업 외에도 하나 씨드뱅크 가든이 조성돼 있는 순천만정원과 기타 문화 소외 지역에도 문화 혜택을 제공할 계획으로 9월경 2회 공연도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