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별’ 보아, 방한 프란치스코 교황 만난다…청년대회 오찬 참석

입력 2014-08-11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수 보아(사진 = 뉴시스)

‘아시아의 별’ 가수 보아가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는 14일 전격 내한한다. 교황의 내한은 1984년, 1989년 요한 바오로 2세의 방한 이후 역대 세 번째이자 25년 만에 이뤄지는 행사다.

방한 첫 날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하는 교황은 15일 대전에서 성모승천대축일 미사를 집전하고 세월호 생존 학생과 희생자 가족들을 따로 만나 이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이번 교황 방한의 공식 목적은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 참석이다. 아시아청년대회는 아시아 22개국 청년 20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신앙을 다지는 행사다.

교황은 청년대회에 참가한 각국 청년 대표들과 점심을 함께 할 예정인데 이 자리에 가수 보아가 참석한다. 보아는 20대 청년 대표 및 홍보대사 자격으로 오찬에 함께한다. 교황이 대륙에서 열리는 가톨릭 청년행사에 참석하는 건 극히 이례적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네이버웹툰, 여혐 논란 사과…'이세계 퐁퐁남' 공모전 최종 탈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679,000
    • +1.35%
    • 이더리움
    • 4,708,000
    • +6.35%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7.07%
    • 리플
    • 1,917
    • +22.49%
    • 솔라나
    • 362,800
    • +6.24%
    • 에이다
    • 1,203
    • +8.48%
    • 이오스
    • 968
    • +5.22%
    • 트론
    • 278
    • -1.07%
    • 스텔라루멘
    • 392
    • +16.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00
    • -12.35%
    • 체인링크
    • 21,310
    • +3.05%
    • 샌드박스
    • 492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