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킬러 고준희가 가을을 입고 돌아왔다.
고준희는 여성의류브랜드 매긴(McGINN, 대표 최윤준)의 ‘2014 Autumn McGINN 컬렉션’ 광고를 통해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매긴의 전속모델로 활동중인 고준희는 이번 가을 화보에서 모던하고 시크한 감각적인 가을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했다. 전체적으로 절제된 패턴과 미니멀한 실루엣을 두루 선보였으며, 모노톤의 컬러감과 톤다운된 컬러포인트들이 가을을 느끼게한다.
와일드한 데님 롱 트렌치코트와 버건디 레이스 원피스를 멋스럽고 분위기있게 소화해내며, 다시한번 ‘고준희 트렌치코트’ 열풍이 기대된다. 또한 와일드한 팬츠를 미니멀한 블라우스, 트위드 자켓 등과 완벽하게 매치하며, 올 가을 와이드 팬츠에 대한 유행이 예감된다.
한편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소한 일상의 모습을 공개해 온 고준희는 최근 마이크로 블로그(텀블러)에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는 사진을 게재해 주목을 받았다. 12가지 표정이 연속 촬영된 사진 속 고준희는 시크함 대신 귀여움이 돋보여 반전매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