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경영권 공격의 동지였던 아이칸과 스틸파트너스의 의결권 공동 행사계약이 종료됐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아이칸 파트너스 마스터펀드는 특별관계자인 스틸파트너스와 의결권 공동행사계약이 조건대로 22일(한국시간)자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 7.68%는 아이칸 파트너스 4.87%, 스틸 파트너스 2.81%로 분리됐다.
한편, KT&G는 자사주 415만4231주(2.60%)를 추가로 취득해 1927만8795주(12.09%)를 획득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