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본 뉴스]올해 10대그룹 시총 1% 감소

입력 2014-08-11 1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 들어 10대 그룹의 시가총액 규모가 지난해 말보다 1%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대중공업의 시가총액 감소율이 높았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일 종가 기준 10대 그룹의 시총 합산액은 727조20억원으로 지난해 말(733조2707억원)보다 0.85%(약 6조2700억원) 감소했다.

10대 그룹 중 시총 감소율이 가장 높은 곳은 지난해 말 23조8825억원에서 13조9625억원으로 41.54%나 감소한 현대중공업이다.

이 외에도 롯데(-16.11%), 한화(-10.23%), 삼성(-3.30%), GS(-3.22%), 포스코(-1.07%) 등 모두 6개 그룹의 시총이 지난해 말보다 줄었다.

반면 한진(23.96%), SK(10.42%), LG(7.82%), 현대자동차(4.06%) 등 4개 그룹은 시총이 증가했다.

한편 삼성이 307조6094억원으로 시가총액 1위를 기록했고, 현대차가 151조5904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SK가 89조7749억원으로 3위, LG(77조886억원)와 포스코(34조9277억원)가 각각 4, 5위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1: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844,000
    • -2.71%
    • 이더리움
    • 2,790,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485,300
    • -5.86%
    • 리플
    • 3,372
    • +1.66%
    • 솔라나
    • 184,700
    • -0.75%
    • 에이다
    • 1,042
    • -3.79%
    • 이오스
    • 742
    • +0.82%
    • 트론
    • 334
    • +1.21%
    • 스텔라루멘
    • 406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00
    • +1.18%
    • 체인링크
    • 19,630
    • -1.01%
    • 샌드박스
    • 408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