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조기상환 확률 높인 ELS 등 6종 판매

입력 2014-08-11 15: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보증권은 투자성향별로 청약이 가능한 총 145억 규모의 주가연계증권(ELS) 5종과 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오는 13일까지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일일손익확정형 ‘ELS 1808회’는 우리금융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5개월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100영업일 동안 투자해 90% 이상인 날에 대해서는 4%의 절대수익이 지급되며 90% 미만인 날에는 우리금융 보통주 실물을 지급한다.

이와 동일한 구조로 한국가스공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1806회’와 삼성SD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1807회’ 상품이 있다. 일일손익확정형의 경우 기초자산으로 우량주로 선별했기 때문에 해당 기초자산에 투자를 하고 싶지만 추가 하락에 대한 걱정이 많은 고객들에게 유리한 구조이다.

첫 시작을 85% 설계한 스텝다운 ‘ELS 1809회’는 KOSPI200 지수,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만기상환평가일까지 기초자산의 가격이 어느 하나도 최초기준가격의 60%(종가기준)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8%(연 6%)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조건을 부여해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일 경우 연 6%의 수익을 지급한다. 1차 조기상환 확률을 높이기 위하여 첫 시작을 85%로 설계했다.

이 밖에도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양방향 ‘ELB 129회’ 가 있다. 이 상품은 최소 1.5%부터 최대 12.55%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1.5년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까지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1.5% 수익을, 만기평가일까지 기초자산의 가격이 117% 초과한적이 없고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최대 12.55% 수익을 지급한다. 양방향 구조는 지수의 상승뿐만 아니라 하락시에도 수익을 받을 수 있도록 양방향으로 수익 구간을 확장했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상품 및 이외의 상품들은 교보증권 전국 지점방문,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 'Provest K',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Smart K'를 통해 가입 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전국 오전까지 천둥·번개 동반한 장맛비...중부 지방 '호우주의보'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09: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490,000
    • -0.95%
    • 이더리움
    • 4,817,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537,500
    • -0.46%
    • 리플
    • 683
    • +1.94%
    • 솔라나
    • 216,400
    • +4.95%
    • 에이다
    • 593
    • +4.4%
    • 이오스
    • 823
    • +1.6%
    • 트론
    • 181
    • +0.56%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1.29%
    • 체인링크
    • 20,350
    • +1.19%
    • 샌드박스
    • 464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