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사임(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키아누 리브스의 전 연인 고 제니퍼 사임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영화 ‘매트릭스2’, ‘매트릭스3’, ‘콘스탄틴’ 등의 작품 활동을 하는 와중에도 노숙 생활을 한 키아누 리브스가 조명됐다.
키아누 리브스가 노숙 생활을 전전한 이유는 바로 고 제니퍼 사임 때문이었다. 고 제니퍼 사임은 1972년 미국 출생으로, 1997년 영화 ‘로스트 하이웨이’로 연예계 데뷔한 할리우드 배우다.
이후 제니퍼 사임은 2001년 영화 ‘엘리 파커’에서 조연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제니퍼 사임은 키아누 리브스와 1998년 데이비드 린치 영화 감독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뒤 2세를 가졌으나 유산하고 말았다.
제니퍼 사임은 유산의 슬픔으로 인한 극도의 우울증으로 고통을 겪다 2001년 4월 2일 고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이 때문에 키아누 리브스는 노숙 생활을 전전하며 내면의 충격을 드러냈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는 최근 제니퍼 사임으로 인한 노숙 생활을 접고 새 출발을 암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