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 포장재 사업 매각…멤브레인 필터 등 집중

입력 2014-08-1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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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펙스가 고성장 산업인 멤브레인 필터 사업과 IT부품사업 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포장재 사업의 매각을 결정했다.

11일 시노펙스에 따르면 방청, 방습 기능의 포장재 사업 일체를 152억5000만원에 영흥철강에 매각한다.

포장재 사업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멤브레인 필터 사업에 투자, 신규 멜트브라운(Melt-Brown) 소재를 개발하고 액체 여과용 필터에 이은 에어필터 시장에 진출 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시노펙스는 멤브레인 사업을 신규 아이템인 에어필터 시장 진출을 통해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인체에 유해한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멤브레인 필터로는 물, 음식료의 불순물을 제거해 개인의 건강을 증진하는 헬스케어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멤브레인 분야 원천기술인 전기방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멤브레인 분야 국내 선도 기업으로 적극적인 신소재 개발과 더불어 외산 필터의 국산화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연평균 20%의 성장을 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시노펙스는 주력 사업인 IT부품사업을 FPCB, 강화유리등 소재분야로 확대하면서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기반조성에 나섰다.

시노펙스가 신규로 추진하는 커버 윈도우, 카메라 윈도우 사업은 저가폰, 하이엔드급 스마트폰, 타블릿 PC등 모바일 기기에 모두 적용되는 제품으로 적용분야가 다양해 안정적인 매출과 핵심부품 내재화를 통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포장재 사업 양수 기업인 영흥철강은 포장재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고, 시노펙스는 신성장동력인 멤브레인 및 IT소재사업에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상호 윈윈(Win-Win) 전략에 따른 결정"이라며 "멤브레인 필터 사업에서 다양한 신소재기술을 적용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IT부품사업 분야 역시 소재 사업에 집중하여 성장성과 수익성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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