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우크라 위기 진정에 강세...FTSE100 1% ↑

입력 2014-08-12 0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증시는 11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진정되고 있다는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이날 1.00% 상승한 6632.82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1.90% 오른 9180.74를,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1.20% 상승한 4197.70으로 마감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1.4% 오른 329.36을 기록했다. 스톡스600지수는 지난주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우려 속에 2.1% 하락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8일 병력이 우크라이나 인근에서의 훈련을 마치고 기지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4대 은행 방코포포라레는 8% 넘게 급등했다. 방코포포라레는 지난 2분기에 2500만 유로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은 1280만 유로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자동차업종이 일제히 강세를 연출했다. BMW가 2.8% 오른 것을 비롯해 다임러가 2.4%, 푸조시트로앵이 2.6% 상승했다.

독일 건설업체 빌핑거는 구조조정에 힘입어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힌 뒤 주가가 4.2%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601,000
    • +1.91%
    • 이더리움
    • 4,858,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544,500
    • -0.64%
    • 리플
    • 670
    • +0.6%
    • 솔라나
    • 207,300
    • +2.27%
    • 에이다
    • 568
    • +4.8%
    • 이오스
    • 820
    • +2.5%
    • 트론
    • 181
    • +3.43%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0.88%
    • 체인링크
    • 20,320
    • +3.62%
    • 샌드박스
    • 467
    • +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