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신규공장 증설로 매출이 3년 내 2배 성장할 것이라는 증권사의 전망에 급등하고 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경동나비엔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2배 이상 높였다.
12일 오전 9시 5분 현재 경동나비엔은 전일 대비 11.11%(3000원) 상승한 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일 기록한 52주 신고가마저 갈아치웠다.
박용희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신규공장 증설로 매출규모가 3년내 2배 성장이 가능하고, 판매 실적에 따른 연간 성장률에 대한 변동성과 장기 성장동력 확보에 따른 주가의 선행성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경동나비엔의 연료전지 사업에 대해 "2011년 국책과제 업체로 지정돼 연구 중에 있으며 영국의 상장 기업인 CERES Power와 기술 제휴를 맺은 상태"라며 "가시적인 성과는 2015~2017년께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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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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