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바이오니아가 에볼라바이러스 진단시약을 개발, 나이지리아 현지에 공급했다는 소식에 장 시작과 함께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2일 오전 9시4분 현재 바이오니아는 전일 대비 15.00%(1290원) 상승한 9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한가 잔량만 520만주에 달한다.
바이오니아는 전날 에볼라바이러스에 대한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기반의 진단시약을 개발해 나이지리아 현지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바이오니아에 따르면 최근 기니ㆍ시에라리온ㆍ나이지리아 등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유행하고 있는 자이르형 에볼라바이러스(EBOV)에 대해 바이오니아는 나이지리아 대리점의 요청에 의해 지난 4월부터 진단시약 개발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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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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