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업계가 중국을 제치고 조선 수주량 세계 1위를 탈환했다는 소식에 조선주들이 강세다.
12일 오전 9시30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4.48%(1200원) 오른 2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도 같은 시각 각각 3.94%(950원), 2.84%(4000원) 오르고 있다.
이날 국제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7월 국가별 수주실적은 한국이 33척, 139만9000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으로 집계됐다.
이는 중국(57척, 122만3000CGT)을 누르고 2월 이후 5개월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은 것. 월간 시장 점유율도 한국이 42.8%로 중국(37.5%)과 일본(3.5%)을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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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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