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착한 해커' 양성 대학 4곳 선정

입력 2014-08-12 13: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육부는 '정보보호 영재교육원' 설치·운영 대학에 서울여대 등 4개교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보보호 영재교육원은 정부 차원에서 이른바 '화이트 해커'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대학은 서울여대(수도권), 공주대(충청권), 대구대(영남권), 목포대(호남권) 등 4개 학교다.

영재교육원은 '교사 관찰·추천제'를 통해 학교 성적보다는 정보보호에 흥미와 잠재 역량이 있는 중·고교생을 선발한다. 대학당 45명 이내 소수 인원으로 구성해 사이버침해 예방·대응, 암호 해독, 정보 윤리 등 다양한 과목을 연간 120시간 이상 진행한다.

정보보호교육 외에도 안랩이나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전문 강사가 나서 진로탐색의 기회도 제공한다.

교육생은 다음달 17일까지 총 360명(대학별 중학생 45명, 고등학생 45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학비는 교육부에서 전액 지원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04,000
    • -1.73%
    • 이더리움
    • 4,756,000
    • +2.9%
    • 비트코인 캐시
    • 718,000
    • +5.82%
    • 리플
    • 2,138
    • +6.47%
    • 솔라나
    • 357,200
    • +0%
    • 에이다
    • 1,529
    • +18.44%
    • 이오스
    • 1,085
    • +11.86%
    • 트론
    • 300
    • +7.53%
    • 스텔라루멘
    • 706
    • +72.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400
    • +5.35%
    • 체인링크
    • 24,550
    • +14.24%
    • 샌드박스
    • 580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