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ㆍ문소리ㆍ장현성 단식 동참…영화계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 원해”

입력 2014-08-1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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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왼)-장현성(사진 =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영화인준비모임)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영화인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영화인들은 지난 9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해 기자회견을 갖고 유가족 단식에 동참했다.

이에 박찬욱, 봉준호, 임순례 감독을 비롯 변영주, 신연식 감독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메시지를 작성해 인증샷을 올렸고, 배우 문소리, 고창석, 조은지, 장현성 역시 동참 의사를 전했다.

이들은 제정 촉구 메시지를 보냄과 동시에 각자의 일터에서 1일 단식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영화인들은 세월호 특별법 관련 여야합의안에 반대하며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하는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며 유가족과 국민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함께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봉준호 감독(사진 =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영화인준비모임)

▲다음은 영화 인사들의 메시지.

박찬욱 감독 “4:4:3 진상조사위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하라!”

봉준호 감독 “유가족도 동의하는 제대로 된 특별법! 만들어주세요.”

임순례 감독 “유가족 동의 없는 세월호 특별법 반대합니다.”

변영주 감독 “다시는 억울한 희생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을 원합니다. 유가족, 영화인들과 함께 일일 단식 동참합니다.”

신연식 감독 “다시하자 세월호 특별법, 동참하자 일일 단식”

배우 문소리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을 원합니다. 저도 오늘 유가족, 영화인들과 함께 일일 단식 동참합니다.”

배우 고창석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을 원합니다. 부모 마음은 다 같은 겁니다.”

배우 조은지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을 원합니다. 저도 유가족과 함께 일일 단식 동참해요.”

배우 장현성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을 원합니다. 저도 유가족과 함께 일일 단식 동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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