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애의 리뷰하우스] ‘잼 명가’ 복음자리서 만드는 차ㆍ유아간식 “뭔가 달라”

입력 2014-08-1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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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자리 공동체 부엌에서 만들어 성당에서 팔기 시작한 복음자리 잼은 입소문을 타고 어느새 잼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잼이 됐어요.

복음자리 잼은 과일 선택에서부터 최고만을 선별해 전통적인 홈메이드 방식으로 설탕 이외에 다른 것은 넣지 않고 만들어져 입에 넣는 순간 제대로 된 과일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복음자리 잼을 먹어본 사람은 이후에도 계속 복음자리 잼만 찾게되는 ‘이유’가 있어요.

복음자리는 시그니쳐 제품인 딸기잼과 포도잼 외에도 ‘유기농 딸기잼’, ‘유기농 블루베리잼’, ‘수제 123잼’ 등 다양하고 독특한 제품들을 갖추고 있어요. 올 3월에는 ‘뿌리 깊은 나무’라는 잼으로 영국 왕실에서 후원하는 ‘더 월드 오리지널 마말레이드 어워드(The World’s Original Marmalade Award)’에서 전통 있는 브랜드을 제치고 최고상을 차지하기도 했다고 해요.

과실차 역시 복음자리의 인기가 으뜸이죠. 복음자리는 ‘유자차’, ‘모과차’, ‘대추차’ 등 다양한 과실차와 프리미엄 제품인 ‘숙성복분자차’, ‘숙성오미자차’ ‘숙성유자차’ 등과 유자 유기농 명인, 매실 명인과 함께 만든 ‘명인 유기농 유자차’, ‘명인 유기농 매실차’ 등을 판매 중이에요.

비교적 최근에 선보인 ‘블랜딩티 오미자&자몽’, ‘블랜딩티 오디&레몬’은 탄산수, 술, 샐러드, 드레싱에도 활용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요.

잼과 차로 구성된 복음자리 선물세트는 답례품, 명절 선물로 인기가 좋아요.

최근 복음자리는 이런 과일 가공 노하우를 활용해 눈길을 끄는 신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어요. 가장 최근에 선보인 건조과일 3종은 깜찍한 파우치 패키지에 담긴 과일칩이에요. 첨가물은 전혀 넣지 않고 과일을 그대로 건조한 100% 과일칩이랍니다. ‘자연에서 온 감귤칩’, ‘자연에서 온 사과칩’, ‘자연에서온 파인애플칩’ 3종류이며, 감귤과 사과는 친환경 국산을 사용했어요. 새콤달콤한 과일맛을 바삭한 식감으로 즐길 수 있어요. 다이어트에도 최고의 제품이에요

복음자리에서는 과일을 활용한 유아간식도 선보이고 있어요. ‘아기랑 소곤소곤’이라는 브랜드로, 기능성 쌀과자, 동결건조과일, 유기농 쌀칩 11종을 판매 중이에요. 좋은 재료로 깨끗하게 제품을 만드는 복음자리가 만든 유아간식이라 믿음이 가요. 아이의 연령에 맞는 영양 설계로 개인의 특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요

이 뿐만이 아니랍니다. 팥빙수 시리즈와 초코스프레드, 오이피클 등 친환경 또는 유기농 재료로 만든 제품들을 복음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복음자리 팥빙수 시리즈는 ‘통통단팥’, ‘라즈베리딸기시럽’, ‘애플키위시럽’ 등이 있으며, 시중에 판매되는 수제 빙수에 버금갈만한 빙수를 만들 수 있어요. 국산팥을 껍질째 익힌 통통단팥과 라즈베리딸기시럽이면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정통 팥빙수를 뚝딱 만들어 낼 수 있죠.

또, 잘 알려지지 않은 복음자리의 오이피클은 100% 국산 오이로만 만들어 믿고 먹을 수 있어요. ‘썰은오이피클’과 ‘다진오이피클’이 있어 핫도그, 햄버거 등 다양한 음식에 활용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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