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8일 POSCO에 대해 해외투자 성장성과 수익성 전망이 밝아 기업가치 레벨 업이 기대된다는 의견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6000원을 유지했다.
김봉기 연구원은 “POSCO의 Capital Management 방안은 ▲지속성장을 위한 재투자 ▲배당 및 자사주 매입을 통한 주주 환원 ▲최적 자본구조를 위한 차입금 확대 등으로 분석되며, 차입금 확대를 통해 주주 환원을 확대하고, 지속성장을 위해 국내외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해외투자 시 투자 대상 국가의 성장성과 철광석, 석탄과 같은 원료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또한 해외투자는 POSCO FINEX 기술과 자본(Capital)의 Leverage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