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매체 “한신 오승환 28세이브, 팀내 역대 외국 선수 중 최다 세이브”

입력 2014-08-13 0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승환(32)(사진=연합뉴스)

한신 타이거즈 마무리 투수 오승환(32)이 시즌 28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기록을 새로 썼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12일 “오승환이 기록한 28세이브는 한신 역대 외국인 선수 최다 세이브 기록”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3타자 모두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외국인 선수로서 구단 신기록을 세웠다”며 오승환의 28세이브 기록을 칭찬했다.

역대 한신 외국인 투수 중 최다 세이브 기록은 1998년 리베라가 기록한 27세이브로, 오승환은 지난 9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히로시마와 홈경기에서 시즌 27세이브를 기록한 바 있다.

오승환은 이날 일본 도쿄 돔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원정 3연전 첫 번째 경기에 등판해 1이닝 3탈삼진 무실점으로 팀 4-3 점수를 지켜냈다. 오승환은 시즌 28세이브(1승 2패)째를 기록하며, 시즌 평균자책점은 1.87에서 1.83으로 내려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48,000
    • -0.55%
    • 이더리움
    • 4,699,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707,500
    • -0.49%
    • 리플
    • 2,094
    • +4.86%
    • 솔라나
    • 351,000
    • -0.45%
    • 에이다
    • 1,467
    • +0.96%
    • 이오스
    • 1,149
    • -2.54%
    • 트론
    • 290
    • -2.36%
    • 스텔라루멘
    • 746
    • -5.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00
    • -2.04%
    • 체인링크
    • 25,420
    • +5.74%
    • 샌드박스
    • 1,023
    • +20.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