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BIS자본비율 14.12%…실적 개선에 소폭 상승

입력 2014-08-13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자본비율이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중 은행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BIS기준 총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이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국내은행의 BIS기준 총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4.12%, 11.65%, 11.27% 수준이었다. 이는 지난 3월말 대비 각각 0.05% 포인트, 0.05% 포인트, 0.11% 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2분기 중 총자본비율이 상승한 것은 위험가중자산(6조1000억원, 0.50%)보다 자기자본(1조6000억원, 0.93%)이 더 크게 늘어난데 기인한다.

자기자본의 경우 자본증권 상환에 따른 자본감소(1조6000억원)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2조4000억원) 증가와 바젤 Ⅲ 적격 조건부 자본증권 발행(1조원) 등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위험가중자산은 원화대출금이 늘면서 전 분기보다 증가했다.

최성일 금감원 은행감독국장은 “2분기 중 은행 수익성이 다소 개선되면서 자본비율이 전 분기 대비 상승함에 따라 총자본비율은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만 은행권 구조개편 및 경기민감업종 여신의 추가부실 우려 등으로 하반기 중 자본비율 하락이 예상된다”면서 “장기성과에 연동하는 성과보수 체계개선 노력 등을 통해 장기·안정적 이익 중심의 자본확충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자본비율이 낮은 은행의 경우 증자 및 조건부자본증권 발행 등을 통해 장기적인 자본관리를 지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올림픽이 너무 조용해요 [2026 동계올림픽]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650,000
    • -1.85%
    • 이더리움
    • 3,003,000
    • -4.76%
    • 비트코인 캐시
    • 770,000
    • -2.28%
    • 리플
    • 2,089
    • -2.43%
    • 솔라나
    • 123,800
    • -4.84%
    • 에이다
    • 390
    • -2.5%
    • 트론
    • 412
    • +0.24%
    • 스텔라루멘
    • 234
    • -1.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70
    • -1.05%
    • 체인링크
    • 12,720
    • -4.07%
    • 샌드박스
    • 127
    • -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