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정일우, 물오른 연기로 시청률 견인 ‘월화 안방극장 평정’

입력 2014-08-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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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야경꾼일지 정일우, 야경꾼일지 시청률

MBC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정일우가 타이틀롤로서 시청률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12일 방송된 ‘야경꾼일지’는 11.3%(닐슨코리아)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정일우는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일지’ 에서 그동안 다져온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해 등장한지 단 2회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 안방극장을 평정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야경꾼일지’ 3화에서 정일우는 카리스마와 능청을 오가는 풍류 왕자 이린을 완벽히 소화해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성숙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12일 방송된 4회에서는 풍류 속에 숨겨둔 남다른 상처와 슬픔을 서서히 드러내며 향후 혼란에 빠진 조선을 구할 유일한 적통왕자로의 성장을 예고했다.

정일우는 장면 마다 폭풍 카리스마는 물론 가슴 아린 상처, 능청스런 코믹까지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다른 주변 인물과의 접점에서 자칫 산만할 수 있는 판타지, 액션, 로맨스, 코믹 등이 모두 담긴 복합장르의 중심을 잡아 극의 흐름을 주도하며 타이틀롤로서의 소임을 톡톡히 하고 있다.

월화 안방극장의 정상의 자리를 차지한 시청률 1등 공신의 주인공 정일우는 ‘황금무지개’ ’해를 품은 달’부터 ‘야경꾼일지’까지 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해 보였다. ‘흥행 왕자’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거머쥔 배우 정일우가 방송 당시 최고 시청률 42.2%를 기록하며 국민 드라마 반열에 올랐던 ‘해를 품을 달’에 이어 ‘야경꾼 일지’로 사극불패 신화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갈 성인배우들이 등장하며 극의 활기를 더한 가운데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신선한 소재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월화 안방극장에 새 바람을 예고한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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