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 벅스 앱 4.0 버전 출시

입력 2014-08-13 15: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네오위즈인터넷)

네오위즈인터넷에서 서비스 중인 음악포털 벅스가 공식 슬로건 발표와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 버전인 벅스 애플리케이션 4.0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네오위즈인터넷은 벅스 앱 4.0 출시에 맞춰 음악포털 벅스의 공식 슬로건을 ‘당신을 듣습니다’로 변경했다. 이용자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개인별 성향에 맞춘 차세대 음악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한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벅스 앱 4.0의 가장 큰 특징은 ‘개인화 추천’ 기능이다. 이용자의 감상, 다운로드 기록, 검색 히스토리 등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개인별 취향에 맞춘 음악을 추천해 주는 방식이다. 새로 만들어진 ‘뮤직4U’ 메뉴에서 ‘내가 선호하는 장르의 추천앨범’, ‘내가 즐겨 듣는 분위기의 추천음악’, ’작년 이맘때 들었던 추억의 음악’ 등 다양하고 세분화된 추천리스트로 제공되며, 하루전까지의 정보가 매일 누적 반영되기 때문에 많이 듣고 이용할 수록 개인화 추천은 정교해진다.

또한 자신이 선호하는 아티스트, 뮤직PD 등에 ‘좋아’ 버튼을 클릭한 경우 신규 앨범과 관련 콘텐츠 소식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알림 서비스를 받게 된다. 유명 아티스트의 콘서트 일정과 음악 리스트, 화제의 노래, 오늘 날씨에 어울리는 선곡 등 최근 트렌드에 앞서갈 수 있는 벅스 자체 추천 리스트도 제공된다.

‘슈퍼사운드’로 불리는 벅스의 고음질 서비스는 한층 강화됐다. 스마트폰에 최적화 된 UX(사용자 경험)와 UI(사용자 환경) 역시 강점이다. 좌우로 넘기는 스와이프(Swipe) 방식으로 빠른 메뉴 전환이 가능하며, 어느 화면에서나 바로 재생 목록에 접근할 수 있는 미니 플레이어를 제공한다.

‘무료음악’ 메뉴에서는 이용권이 없어도 벅스의 모든 음악을 전체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벅스 라디오’는 보다 세분화 된 채널 제공과 공유 기능을 추가하고, 채널 별 취향 관리로 직접 선곡 기준을 만들 수 있는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네오위즈인터넷 최관호 대표는 “감성적 소통 수단인 음악으로 이용자들과 호흡하며 지속적으로 고품질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297,000
    • -0.61%
    • 이더리움
    • 4,065,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497,800
    • -1.72%
    • 리플
    • 4,111
    • -1.67%
    • 솔라나
    • 287,000
    • -2.05%
    • 에이다
    • 1,163
    • -1.77%
    • 이오스
    • 955
    • -2.95%
    • 트론
    • 365
    • +1.96%
    • 스텔라루멘
    • 517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50
    • +1.01%
    • 체인링크
    • 28,560
    • +0.39%
    • 샌드박스
    • 593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