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오승환, 28세이브 기록 “하다보니 따라왔다” 덤덤한 소감

입력 2014-08-13 14: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한신 타이거즈 마무리 투수 오승환(32)이 시즌 28세이브 기록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오승환은 12일 일본 도쿄 돔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원정 3연전 첫 번째 경기에 등판해 1이닝 3탈삼진 무실점으로 팀 4-3 점수를 지켜냈다. 오승환은 시즌 28세이브(1승 2패)째를 기록하며, 시즌 평균자책점은 1.87에서 1.83으로 내려갔다.

일본 스포츠지 산케이 스포츠는 “오승환이 이날 경기를 마치고 ‘3타자 연속 삼진보다 1점차 상황에서 주자를 출루시키지 않았던 것이 더 만족스럽다’” 말했다 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오승환이 ‘구단 역대 외국인 투수 최다 세이브 기록’에 대한 질문에 “하다 보니 따라왔다. 별 의미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알렸다.

이어 오승환은 “팀의 1승이 더욱 중요하다. 앞으로 한 경기 한 경기가 아주 중요하다”며 자신의 기록보다 팀 한신의 승리를 우선시했다.

한신은 이날 요미우리를 꺾고 0.5경기차로 맹추격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401,000
    • -0.5%
    • 이더리움
    • 4,069,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498,300
    • -1.52%
    • 리플
    • 4,126
    • -1.22%
    • 솔라나
    • 287,700
    • -1.91%
    • 에이다
    • 1,170
    • -1.18%
    • 이오스
    • 960
    • -2.44%
    • 트론
    • 365
    • +1.96%
    • 스텔라루멘
    • 520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50
    • +1.26%
    • 체인링크
    • 28,760
    • +0.81%
    • 샌드박스
    • 597
    • -0.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