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상품권 사업 자진 포기했다"

입력 2006-08-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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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기업이미지 고려 사업권 포기

KT가 경품용 상품권 발행업체로 지정되고도 올해 초 사업을 포기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KT는 지난해 12월 19일 한국게임산업개발원에 경품용 상품권 발행업체로 지정됐으나 올해 1월 18일 자진해서 사업권을 포기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일부 기업들이 상품권 의혹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KT는 올해 초 상품권 발행 사업권을 포기한 사실을 뒤늦게 밝히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KT 관계자는 "부가 수익원 확보를 위해 상품권 발행사업을 신청했지만 기업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사업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KT는 지난해 상품권 발행업체로 지정받기 위해 사업권 신청을 했다 한차례 탈락한 뒤 12월 상품권 발행업체로 지정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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