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13일 경남 창원시 양덕동의 모 은행에서 흉기를 들고 모자와 마스크를 쓴 황모(27) 씨가 은행 창구 여직원에게 건넨 메모. 은행 입금 전표에는 '전 강도입니다. 여기에 돈을 담으세요. 유혈사태가 일어납니다"라고 적혀 있다. 현금 92만 3천원을 챙겨달아난 황모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30분여만에 검거됐다.
13일 경남 창원시 양덕동의 모 은행에서 흉기를 들고 모자와 마스크를 쓴 황모(27) 씨가 은행 창구 여직원에게 건넨 메모. 은행 입금 전표에는 '전 강도입니다. 여기에 돈을 담으세요. 유혈사태가 일어납니다"라고 적혀 있다. 현금 92만 3천원을 챙겨달아난 황모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30분여만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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