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헌혈 비수기를 맞아 지역의 혈액보유량이 절대 부족한 어려움을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본점 임직원과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경남은행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경남은행 본점 앞 광장에서 펼쳐진 캠페인에는 본점 임직원, 고객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헌혈’을 실천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해마다 반복되는 혈액 부족은 헌혈이라는 작은 실천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며 “지역대표은행으로서 지역내 어려움을 해결하고 공익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은행은 기업의 이익을 지역민의 복리 증진으로 환원하기 위해 지방은행 최초로 공익법인인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을 설립하는 등 지역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